I140 Approved Reciept

Agency와 처음 컨택한 것은 작년(2017) 말, 그러나 생각 좀 더해보고, 하는 생각과 연말 휴가에 몇 달이 지나버렸다. 올해가 되어 다시 에이전시 알아보던 중, 작년에 컨택했던 이 에이전시와 다시 연락을 주고받게 되었다. 다른 곳들도 알아보려 했으나 여기가 제일 연락이 빨랐고, 개중 조건이 좋았다. 1월 18일 스카이프로 면접을 봤고, 바로 합격 통보. 혼자 신나서 1월 26일 비자스크린까지 접수했으나, 아직도 서류 미비인 것은 안비밀. 말라위에서 머니오더 끊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2월 중에 계약금과 잔금 완납하고, 3월에 이민국으로 서류가 접수됐다. 4월 말이나 돼서야 영수증과 Approval letter를 받았다. I140 Immigrant Petition for Alien Worker, section 203(b)(3) Skilled worker, level 1, premium processing에 대한 영수증과 Approved되어 NVC로 이관되었다는 내용이 담긴 I-797 Letter. Priority date는 3월 19일. 이 Letter는 Visa 대용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1달 내에 NVC에서 연락오지 않으면 직접 문의하라는 내용이 굵은 글씨로 적혀있다.


이대로 서류 진행이 착착 진행되길...! 막상 미국가서 일할 생각하면 마냥 신나진 않지만, 서류때문에 연기되고 마음졸이고 그런 일은 없으면 좋겠다. 이제 한국가면 GRE랑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지. 일 년 만에 임상 지식도 조금씩 사라져서, 엔클렉스 책도 다시 봐야 하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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