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느 날, 말라위의 노을

프로젝트 말라위 2018. 1. 29. 01:58

금요일은 거의 늦게 퇴근하게 된다. 데이터 엔트리며 남은 일들을 최대한 일단락짓고 나서 주말을 맞이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지난 금요일에도 사무실에서 저녁을 먹었고, 잠깐 산책에 나섰다. Canengo에 위치한 우리 사무실에서 사업지역인 chimutu쪽으로 난 길을 걸어가다 보면, 들판이 쭉 펼쳐진다. 사무실에선 볼 수 없는 해 지는 모습을, 그 곳에선 가리는 것 없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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